[알라딘서재]단순하게

단순하게ｌ지성정성

무스탕 () l 2011-11-0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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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정성이가 낸 문제..

정성 ; 엄마. 자가용의 반대말이 뭐게?

무스탕 ; 용가자?

정성 ; 아냐 더 생각해 봐

무스탕 ; ...... 몰라 ㅠ.ㅠ

뭘까요? 정답은 아래 숨겨둘게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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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1-11-04 21:2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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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다린이 목욕하고 나오면 바로 물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서재 대문 사진, 정말 걸작입니다 적어도 제가 보기에는요.
자로 재어보진 않았지만 배경과 탁자 면적 비율, 고양이의 위치를 중심으로 좌우의 비율이 거의 황금비율이 아닐까 하는...

무스탕 2011-11-06 19:0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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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서재 대문 사진의 고양이는 언니네서 키우는 두 마리 고양이중 한 마리에요. 이름은 '감자' 라고 하고요.
지금 사진의 상황은 제가 감자야~ 부르니까 낯이 설어서 장농위로 도망가 있는거에요. 제가 아래서 부르니까 내려다 보는 중이고 제가 핸펀으로 찍은거에요.
크기도 크고 옷도 잘 입어서 이쁜 아이에요 ^^

hnine 2011-11-04 21:2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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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 물어봤더니 '크다용'이라고...ㅋㅋ 그래도 비슷하게 가네요. 옆에서 듣고 있던 남편은 무슨 소리 하고 있는지 전혀 감 못 잡고 있고요 ^^

무스탕 2011-11-06 19:0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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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린이랑 정성이랑 딱 같은 수준의 아이들이군요! ㅋㅋㅋ
신랑한테 물어본적은 없지만 아마 울 신랑도 같은 반응이리라 생각합니다. ㅋㅋㅋ

BRINY 2011-11-05 08:4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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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역시 뛰는 자 위에 나는 자 있네요

무스탕 2011-11-06 19:0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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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물어보세요. 과연 몇 명이나 알아채 줄런가요 ^^

L.SHIN 2011-11-05 08:5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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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가'라는 뜻이 '자기 혼자'라는 뜻이 있으니까..그럼 그 반대말은..하고
나름 진지하게 고민하려던 찰나...'커용'...
이걸 말로 발음을 들었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 -_-)ㅋ

무스탕 2011-11-06 19:0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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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단순하시라고 힌트를 드렸구만 엘신님은 역시 진지모드로 시작하셨군요. ㅎㅎㅎ
말씀대로 이건 글보다 말로 문제를 내고 답을 말해야 제 맛인데 말입니다 :)

마노아 2011-11-05 09:3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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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치 앞서가는 정성이..ㅎㅎㅎ

무스탕 2011-11-06 19:0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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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제 쫒아가기 힘들어요 ㅠ.ㅠ
근데 이젠 그게 또 재미란말입지요. ㅎㅎㅎㅎ

전호인 2011-11-05 17:5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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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님 남편과 한꽈였음을 고백합니다ㅠ커용을 보고서도 이해를 못해 댓글을 보고서야 히죽거리고 있네요 다를사람이 볼까봐 입은 가렸습니다ㅋㅋ

무스탕 2011-11-06 19:0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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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전호인님도 잠시 멍~ 하셨군요 ^^
이 커용 소리는 포켓 몬스터의 나옹이 버전으로 읽어줘야 하는데 말입니다. ㅎㅎㅎ

세실 2011-11-06 15:4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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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 커요....기발하다. 이거 규환이에게 물어보면 어떤 답이 나올까 궁금하네요~~~

무스탕 2011-11-06 19:0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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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규환이도 알거같아요. 애들 사이에 돌고 있는 물안지도 모르고요.
건 그렇고, 세실님 오랜만~☆

소나무집 2011-11-07 09:1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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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을 보고도 무슨 말인지 얼렁 감이 안 왔다는 사람 여기도 하나...
결혼 전 출판사 편집부 경력 7년차인 난 맞춤법 틀리게 말하는 거 넘 싫어...ㅋㅋㅋ

무스탕 2011-11-07 13:2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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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는 일이 '시험'이랑 뗄래야 뗄수 없는 일인데 전 그 일을 지금 24년째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전 시험이라면 이가 갈리는 사람이에요. ㅎㅎㅎ

아무래도 이 문제는 시각적으로 접할게 아니라 청각적으로 접해야 더 와 닿을거에요 ^^

잘잘라 2011-11-07 11:4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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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커용~ 대박! 완전 재밌어요.
정성이 덕분에 웃으며 한 주 시작합니다. ^^

무스탕 2011-11-07 13:2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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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병을 날려주는 파워가 참 크지용? ㅎㅎㅎ
한 주 웃으며 시작하셨다니 좋습니다 ^^

pjy 2011-11-07 15:3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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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월욜인데용~ 커용커용~ 웃음소리가 커용^^ 사무실에서 눈총받고 있어용ㅋㅋ

무스탕 2011-11-08 15:1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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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사무실에서 혼자 웃지 마시고 많은 동료들을 같이 웃게 만들어 주시지 그러셨어요 ^^

순오기 2011-11-08 16:2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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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답을 보는 순간, 딱 알아먹었으면 된거죠?ㅋㅋ
나도 수욜날 집에오는 아들녀석한데 써 먹어야지~
그럼 다음날 수능볼 때 지장 있으려나~^^

무스탕 2011-11-09 08:4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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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가들이랑 접촉이 많은 순오기님께서 단박에 알아 먹으시는군요. ㅎㅎ
내일 아드님 시험이네요. 오늘 긴장 풀리라는 의미에서 가벼운 조크 날려 주심 내일 문득문득 생각나 피로회복제로 사용될수 있을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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