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이 그렇지만 이번에도 문득.. 

 

정성 ; 엄마. 지금 뇌속은 깜깜할까? 

무스탕 ; .... -_- 글쎄다.. 빛이 들어가질 못하니 그렇지 않으려나? 

  

 

정말 생각도 못했던 건데 확인할 방법도 없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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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1-08-18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알라가 오늘 날잡고 <지성정성> 시리즈 다 보겠답니다... 아하하.

무스탕 2011-08-18 20:55   좋아요 0 | URL
다 읽어 봤답니까? 코알라가 이상한 오빠랑 아줌마야.. 그러진 않던가요. 흐흐흐...

마녀고양이 2011-08-24 10:50   좋아요 0 | URL
웃느라 미치려고 하길래,
30분 후에 못 읽게 끊었습니다........ 안 그러면 숨 넘어가겠더라구요.

무스탕 2011-08-24 14:30   좋아요 0 | URL
12세 미만은 보호자의 보호관찰이 필요합니다 - 요건가요? ㅎㅎㅎ

pjy 2011-08-18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뇌속의 신경세포가 자체발광하면서 현란할지도 몰라요^^ 밤에 눈감아도 눈앞은 환상적이잖아요ㅋ

무스탕 2011-08-18 20:57   좋아요 0 | URL
우리가 티비에서 종종 보는 뇌세포 줄기들에 뭔가가 흐르면서 번쩍번쩍 한다면 정말 머릿속이 휘황찬란할거에요.
어쩜 정말 우리 머릿속에서 번개가 칠지도 몰라요! ^^

BRINY 2011-08-18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흠... 눈을 통해서 빛이 들어가지 않을까요???

무스탕 2011-08-18 20:58   좋아요 0 | URL
음.. 그렇다면 빛이 있는 곳에선 조금쯤은 빛이 있을수도 있겠어요.
대신 빛이 없는 깜깜한 곳에선 완벽한 어둠을 느낄수도 있겠구요.
오~ 궁금타!!

chika 2011-08-18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뇌속은 깜깜할꺼예요. 지금 내 머리가 텅텅 비어 있어서리... ㅡ,.ㅡ

무스탕 2011-08-18 20:59   좋아요 0 | URL
치카님 머리가 텅 비어 있다면 깜깜한 대신 말랑말랑할거에요.
이제 새로 꽉꽉 채우기 좋도록 준비가 되어 있는거지요.
전 이미 딱딱하게 굳어서 건들면 뿌숴질거에요 -_-;

hnine 2011-08-18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가 무슨 의미로 깜깜하냐고 물었을지 궁금하네요. 빛이 들어오지 않는 상태의 그 깜깜한 것을 말한 것이었을까요? 아니면 조용히 잠자고 있는 상태를 말한 것이었을까요?

무스탕 2011-08-18 20:59   좋아요 0 | URL
맞아요. 빛이 없어서 깜깜한 상태를 말한거에요.
그래서 제가 '그럼 우리 뚜껑을 열어볼까?' 했더니 '그럼 빛이 들어가잖아' 그랬으니까요.

2011-08-22 18: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11-08-23 14:27   좋아요 0 | URL
이건 도저히 확인이 불가능할것 같은데 제가 생각 못한 다른 무슨 방법이 있으려나요?
제 단순한 생각엔 열어보지 않곤 방법이 없을듯 싶은데 열면 빛이 들어가니 확인이 불가능하고..;;;
아.. 오늘은 모처럼 덥습니다 :)

메르헨 2011-08-24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밤 아이가 하는 말...
아이 : 엄마, 내 입 속 색깔은 어때? 깜깜하지?
(혀를 들어올려 입천장에 붙이며 하는 말)
나 : 어, 깜깜해 아무것도 안보여...
아이: 그치? 그럼 지금은 뭐가 보여?
(혀를 내리고 입에 든 밥을 보여준다 ㅎㅎ)
나 : 와우. 다 보여! 맛있는 밥...멸치도 보이고 김치도 보이고 다 보여!
이러면서 놉니다.
정성군 처럼 뇌가 궁금하다고 하면 어찌 답을 해 줄런지...^^

무스탕 2011-08-24 14:29   좋아요 0 | URL
전 제가 확인할수 없는걸 물어볼때 미루는 말이;;;
'네가 직접 실험을 하고 관찰을 해 봐. 엄마는 적극 지원해 주마!'
그런데 머릿속이 궁금하다는건 하여간 방법이 없더라구요. ㅋㅋ

애들은 하여간 궁금한것도 많고 보여주고 싶은것도 많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