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어설픈 것...

어설픈 것...ｌ지성정성

무스탕 () l 2011-05-1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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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다가...

정성 ; 으아~ 미치겠어

무스탕 ; 그래. 미쳐. 엄만 파를 칠게

정성 ; 아니야. 난 여우를 친거야. 엄만 늑대를 쳐

무스탕 ; ....... -_-;;;

구미호라는 말에 여우가 들어간다는건 어떻게 기억이 났는데

여우가 '미' 인지 '호'인지는 모르는 정성 ㅠ.ㅠ

6월에 한자 급수시험이 있다는데 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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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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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1-05-17 20:5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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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허리 꺾이게 웃고 있습니다, 지금.

무스탕 2011-05-18 09:5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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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지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더라구요. 에휴... -_-

순오기 2011-05-17 22:2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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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허리 꺾이게 웃고 있습니다, 지금 2
하여간 대단한 순발력 모자에요.^^

무스탕 2011-05-18 09:5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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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파를 칠게를 처음엔 못알아 먹더라구요. 설명을 해 줬더니 바로 머리굴려 나온 대답이 저거에요;;;;

BRINY 2011-05-18 13:0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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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만 저런 게 아니라, 10대 남자아이들은 거의 다 저렇습니다. 좌절하지 마세요.
고려의 행정구역 5도양계를 설명하면서 '계'가 무슨 '계'자 일까 물어보니, 머리 굴릴 줄 아는 학생들은 '경계 계', 단순한 학생들은 '닭 계'라고 대답하는데, '꽃 게'라고 대답하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무스탕 2011-05-18 20:0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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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를 어쩌면 좋으려나요. ㅎㅎㅎㅎ
다음달에 6급 시험을 보겠다는데 지 말로는 쉽대요. 과연 어떻게 해 올런지 두고 볼 일입니다 ^^

pjy 2011-05-19 16:5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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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논개는 안되는거죠^^?

무스탕 2011-05-19 18:0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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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될거 없어요. 솔개도 멍게도 다 되어요 ^^

네꼬 2011-05-18 17:3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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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잘난척은 여전하군 정성군. 네꼬 이모도 여전하다 정성군. (죄송해요 무스탕님. 괜히.)

무스탕 2011-05-18 20:0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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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는 여전하지 않아요. 점점 능구렁이가 되어가고 있어요. 그건 머리에 한한거고 외모는.. 제 뒤에 서면 제가 보이질 않아요. 이제 한품에 안기질 않는거죠 ;ㅁ;

하늘바람 2011-05-19 11:4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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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님은 정말 유머가 넘치세요

무스탕 2011-05-19 14:0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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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수준이라서 그렇지요. ㅎㅎㅎ
태은이랑도 곧 이렇게 대화하실거에요 ^^

2011-05-19 12: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5-19 14: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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