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다 먹고 물을 마시는 정성이 배를 두드리면서.. 

 

무스탕 ; 뱃속에 거지씨. 안녕하세요~ 

정성 ; 건들지 마. 지금 자고 있어 

무스탕 ; ........ 네 -_-; 

 

 

잠에서 깨면 또 먹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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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6-28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후후후~~~
몬산당~

무스탕 2010-06-28 23:04   좋아요 0 | URL
저도 조만간 못델꼬 살고 내 몰것 같아요. 그 조만간이 좀 멀어서 그렇죠 ^^

전호인 2010-06-28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히려 무스탕님이 내몰릴 듯.
정성이를 아직도 무시하고 계시군요.
조심하세요.
이미 무스탕님을 넘었어요.
청출어람이란 이럴 때 쓴다지요. ㅋㅋ

무스탕 2010-06-29 08:49   좋아요 0 | URL
오늘 아침에도 '거지 안녕~' 그랬더니 이사갔대요. 인사도 없이.. ㅎㅎㅎ
제가 43년동안 쌓은 내공을 이녀석이 12년만에 넘어선다면 전 좋아해야 할까요, 슬퍼해야 할까요? ㅋㅋㅋ

마녀고양이 2010-06-29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미쳐미쳐.
정성이 너무 귀여워요. 아님 옮겨적으시는 무스탕님이 더 귀여우신가? 아하하.

무스탕 2010-06-29 08:50   좋아요 0 | URL
실제로 보시면 정성이는 덩치가 든든해서 덜 귀여우실거에요.
실제로 보시면 전 주름이 자글거려서 절대 귀엽지 않으실거에요 ^^;

보석 2010-06-29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전히 귀여운 정성이! 꺅!
대화가 정말 재미있어요.^^

무스탕 2010-06-29 15:06   좋아요 0 | URL
요즘 말빨!이 얼마 늘었는지 능글맞다니까요 ^^;

순오기 2010-06-29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가 지금 한참 먹을 때군요.
먹고 돌아서면 배고프다고 해서, 나도 '니 뱃속에 거지 들어있다' 했었는데
그렇게 열심히 먹고 퉁퉁해지더니 6학년때 키로 좌악~~~늘어났어요.^^
잘 먹이세요~~~~~ 늘씬한 꽃미남 애인을 소유하시려면 투자하고 공들여야죠.ㅋㅋ

무스탕 2010-06-29 22:50   좋아요 0 | URL
정말이지 지성이보다 더 먹어요. 더요.
먹는게 무섭다니까요. 먹을게 없으면 얼음이라도 먹어야 직성이 풀리나봐요 ^^;
지성이도 6학년때 통통이였는데 중학교 가서 위로 다 뻗치더군요.
정성이도 그럴거라 굳게 믿고 먹는거 별로 안말려요. ㅎㅎ

꿈꾸는섬 2010-06-30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무스탕 2010-07-01 13:24   좋아요 0 | URL
현준이랑 현수도 얼마 안남았습니다.
먹는거 보시면 정말 겁난다니까요 ^^

같은하늘 2010-07-02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정성이 때문에 못살어~~

무스탕 2010-07-02 13:52   좋아요 0 | URL
읽기만 하시는 같은하늘님이 못사실 정도니 전 어떻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