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두콩이란다. 이름은 들어봤는데 본 적이 없던 콩.
이 콩을 일나가는 사무실 에서 키웠단다. 처음엔 뭔지도 모르고 뭐가 이렇게 커?! 물었더니 이것이 그것이란다 ^^
두 개를 얻어왔다. 하나는 밥에 넣어 먹어보고 하나는 말려서 내년에 시골에서 심어보려고.

저 커다란 콩깍지 안에선 10개의 콩이 나왔다.
크기를 비교해 보면..

닌텐도랑 내 핸펀이 참 소박해 보이는 크기..; @ㅁ@
콩 한알의 크기는..

정말 어마어마해서 이건 초식공룡의 먹이야! 했었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 밥에 넣어 먹지 않고 냉장고에 있다는..;; 맛이 어떨런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