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다 문득.. 

 

정성 ; 엄마. 내가 1년동안 다닌 거리가 정년이야? 

무스탕 ; 그게 뭔 말이냐? 

정성 ; 빛이 1년동안 가는 거리를 광년이라 그러잖아. 그럼 내가 다닌 거리는 정년이지? 

무스탕 ; ........... -_- 

 

 

이제는 단어를 만들어 낸다.  

그럼 엄마가 다닌 거리는 무년인게냐 탕년인게냐.. 어느거든 어감이 좋진 않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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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9-06-05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정성이 귀여워요.

무스탕 2009-06-06 20:59   좋아요 0 | URL
늘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무해한모리군 2009-06-05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성군은 시인이 되거나 철학자가 되믄 좋겠어요~
그 마음 변치마오 정성군 ^^

무스탕 2009-06-06 21:00   좋아요 0 | URL
정성이의 몇년째 장래희망은 과학자에요. 나중에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요..
근데요, 혹시 과학자가 되더라도 본질(?)은 안바뀔것 같아요. ㅎㅎ

turnleft 2009-06-05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군은 정말...

큰 인물이 될겁니다 =_=

무스탕 2009-06-06 21:00   좋아요 0 | URL
일단 키가 많이 컸으면 좋겠어요. 호호호~~~

후애(厚愛) 2009-06-05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역시 정성이에요.^^
저 정성이 이모하면 안 될까요?ㅋㅋㅋ

무스탕 2009-06-06 21:01   좋아요 0 | URL
이모 대환영!! 이모는 많을수록 좋아요!!
나중에 미국에 있는 후애이모를 자세히 설명해 줄께요 ^^

보석 2009-06-05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년..탕년..ㅋㅋㅋㅋㅋ 확실히 어감이 좋진 않군요.
아, 오늘도 정성이 덕분에 아침부터 기분 좋게 웃네요. 정성이는 복덩어린 듯! 이렇게 많은 사람을 즐겁게 하다니.^^

무스탕 2009-06-06 21:02   좋아요 0 | URL
그죠, 어감이 별로죠 --a
툭툭 던지는 한마디로 즐거울수 있으니 그래서 애들이 좋은건가봐요 :)

꿈꾸는섬 2009-06-05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군 어록은 필히 보관하셔야겠어요.ㅎㅎ 나중에 커서 보면 재미있어하겠지요.ㅎㅎ

무스탕 2009-06-06 21:05   좋아요 0 | URL
알라딘이 사라지지 않은한 이 기록은 남아있을듯 싶어요.
꿈섬님도 현준이랑 현수 어록을 잘 보관해 두세요 ^^

소나무집 2009-06-08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성이의 유머, 개콘에서 사러 안 오나요?

무스탕 2009-06-08 16:26   좋아요 0 | URL
ㅎㅎ 아직 개콘까진 소문 안났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