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정성이 쓴 일기의 끝부분이다.

 

우리집 심부름은 거의 내가 한다.

왜냐하면 내가 막내니까.

 

 

막내라서 형아보다 심부름을 많이 하는 정성.

그래도 동생 낳을까? 하면 싫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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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9 10: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07-10-09 10:38   좋아요 0 | URL
왜긴요. 착하기 때문이지요 ^^

오차원도로시 2007-10-09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착하군요 ㅠ.ㅠ
저는 집에서 첫째 인데 제가 심부름 다하는데...
우리집 막내는 뭐 그런데요?;;

무스탕 2007-10-09 18:19   좋아요 0 | URL
저도 막내에요. 기억에 저도 심부름 많이 했었던것 같은... 컬럭컬럭..
집집마다 틀린거죠 ^^

비로그인 2007-10-09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심부름....하면 꼭 떠오르는 어릴 때 추억...=_=
어릴 때 살았던 곳은 들판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옆집을 가려면 왕복 100m는
뛰어야하죠. 그래서 저는 싫었습니다. 옆집으로 심부름 가는 것이.ㅡ.,ㅡ ㅋㅋ

무스탕 2007-10-09 18:20   좋아요 0 | URL
푸하하~ 멀리 있는 옆집 심부름이라니.. ^^;;
그래도 심부름 잘 하셨었나봐요?

소나무집 2007-10-09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착한 정성이. 우리집은 누나가 다 하는구만.

무스탕 2007-10-09 18:21   좋아요 0 | URL
우리집 형아는 뺀질거리거든요 ^^;;
그리고 형아가 정성이 만할때 정성이 안시키고 형아 시켰으니 이젠 정성이 차례지요 :)

미설 2007-10-09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형아한테 단단히 세뇌당했군요. 왜냐하면 막내니까^^ 쪼끔 안되었습니다.

무스탕 2007-10-09 18:22   좋아요 0 | URL
억울할때가 많은가봐요. 종종 투덜거려요. 왜 나만해~~ 하면서요 ^^
그러나, 버뜨!! 팔자인걸 어쩌겠니, 정성?!

하늘바람 2007-10-09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억울한가보네요^^

무스탕 2007-10-09 18:22   좋아요 0 | URL
그런가봐요. 아마 나중에 어른이 되서도 두고두고 말할거에요.
어려서 엄마는 나만 시켰어! 그러고요. ㅎㅎㅎ

실비 2007-10-12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릴때는 동생을 더 많이 시켰던가.
커서는 번갈아가면서 서로 시키는데.ㅎㅎ 남동생이랑 저랑 서로 부탁합니다.
누나 이거 해줘~ 저는 저것좀 가져와봐 이러면서 했지요.ㅎㅎ

무스탕 2007-10-12 20:46   좋아요 0 | URL
서로 도와준다는 말이지요? :)
저도 어려서 언니가 심부름 시켰던것이 기억이 났어요 -_-++
그 어린것(?)이 무얼 하겠다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