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질을 끝내고 아직 열이 식지 않은 다리미를 신랑이 끌어안고 따뜻하다고 좋아한다.
아빠 ; 아~ 따뜻하다..
정성 ; 뭐가 따뜻해?
아빠 ; 이리와봐. (다리미를 보여주며) 아빠가 대줄께.
정성 ; (질겁을 하며) 안돼.
아빠 ; (정성 허벅지를 가리키며) 옷 위에다 하니까 안뜨거워.
정성 ; 뜨겁단 말야!
아빠 ; 그럼 엉덩이에다 해줄께.
정성 ; 거긴 안돼! 민감하단말야!
무스탕 ; 푸하하하핫~~~~~ ^0^
신랑보고 다리미랑 살라고 퉁을 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