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자~알 도착 했습니다.
기쁜 마음에 후다닥 풀어서 사진 찍어주고 자리 잡아 줬지요.
이제는 과포화 상태의 책장을 보면서 어디가 네 자리냐.. 한참을 서성였다는.. ^^;
풀의 꽃은 김민희작가의 전작 '르브바하프.. ' 옆자리를 차지했구요, 다른 녀석들은 빈 틈을 찾아서 쇽쇽쇽~~!!
오늘은 찬조출연의 소개 대신 오늘 낮에 저희집 현관 앞에서 찍은 이쁜 하늘사진을 올려드릴께요.
언제 비가 왔냐는 듯이 파란 하늘에 포근해 보이는 구름이 둥실둥실 흘러가더라구요.
저 구름 잡아서 이불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