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님들이 꽃구경을 즐긴 주말...

나도 우리집에서 가까운곳으로 꽃구경을 나갔다.

여기는 1.4호선 금정역 옆의 길가. 가로수를 벚꽃으로 심어놔서 해마다 봄이면 오가는이의 눈을 마음을 즐겁게 해준다.

이제 지성은 사진찍자면 온갖 잡폼을 다 잡고 (어제는 마빡이 흉내만 냈다 -_-) 정성은 아직도 사직찍기가 어색하다.

지성은 야단을 잔뜩 쳐서 붙잡아 세웠고 정성은 햇볕에 눈이 부셔서 눈도 제대로 못뜨고 있다.

좋은 봄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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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4-09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글라스 끼신 미모의 여인은 누구???

프레이야 2007-04-09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부산이세요? 금정역이라면..혹시?
멀리 안 나가도 꽃구경 할 수 있어 좋지요! ^^

무스탕 2007-04-09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님 / 애들 아빠에요... 하면 농담이구요 ^^; 접니다만, 한가지 틀리신거! 미모는 아니라는거~ ^^
배햬경님 / 부산은 아니구요, 경기도 군포에 있는 금정이에요. 여의도 가면 더 많은 꽃을 보겠지만 으... 사람에 치일거 생각하면 집 앞이 편합니다 ^^

비로그인 2007-04-09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큰애가 키가 훤칠한 건지, 무스탕님이 아담 사이즌지 애매하네요 @_@
여튼 친구로 보일 정도로 동안이시라는 거!!!

무스탕 2007-04-09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는.. 제가 잘 나갈땐 158 찍고요 보통은 157 유지하네요.
지성이는 지금 152~3 정도 될거에요. 올해 안으로 엄마를 제낄 듯... -_-;;
(저는 40년동안 키운 키를 이녀석은 13년만에 해치우려 하다니.. 괴씸한 놈!!)
얼굴은.. 네.. 동안 소리 많이 듣습니다. 남들보다 덜 늙는다지요... ^^;;

비로그인 2007-04-09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정이면 저희 시댁근처네요.
저는 아이가 셋인줄 알았어요.딸, 아들, 아들....
너무 젊으세요.

무스탕 2007-04-09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승연님 그러면 가끔 금정에 오시겠네요. (저는 정확히는 산본에 살아요)
아이가 셋... ^^;; 저~얼때 그렇게 못키우죠!!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D

홍수맘 2007-04-09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다른 분 댓글 안 읽어봤음 큰 딸, 아들, 아들 인줄 알았을 거예요.
전 님의 날씬함에 부러워하고 있답니다. 몸매유지 비결은 뭘까요?

무스탕 2007-04-09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 저 아들 둘 밖에 없어서(아니 셋인가..? -_-;;) 인생이 서러운 여인입니다 ㅠ.ㅠ
날씬하긴요.. 곳곳에 알차게 들어있는 살들을 들키지 않을 뿐이죠 ^^;
전 애 낳고 살이 빠진 경우라서요.. 특별히 하는거 없이 그냥 그대로네요 ^^

뽀송이 2007-04-09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어마낫!!!
무스탕님 이케~ 귀여운 여인 이였나요?^^
눈부신 벚꽃 아래에서 두 아드님이랑 보기 좋아요.^^
흑흑...ㅡㅜ
저도 아들 녀석만 둘인 슬픈 여인이랍니다.^^;;
동지를 만난 것 같아 좋아요.^.~ =3 =3 =3

무스탕 2007-04-09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실물보시곤 절대 그런말씀 안하실거에요)
우리여.. 같이 슬퍼하고 같이 의지하고 살아요... ㅠ.ㅠ

향기로운 2007-04-09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딸아이인줄 알았어요^^;;

무스탕 2007-04-09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으~~~ 한 분만 더 이뻐해 주심 선글라스 벗슴다~~ !! ^^;;;

향기로운 2007-04-09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서.. 오셔서 이쁘다고 말씀해주시어요~~ 근데, 한 사람이 여러번 말씀드리면 안되는건가요???

2007-04-09 15: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4-09 15: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07-04-09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돼어요! 전 다양한 맛(?)을 보고 싶어요~ ^0^

무스탕 2007-04-09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게만 보이시는 ㅎ 님. 님 서재로 튀겠슴다!! ^^

마태우스 2007-04-09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기도 벚꽃이 탐스럽군요 저희 천안도 벚꽃이 좋습니다^^

무스탕 2007-04-09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이곳도 탐스러워요. 지금 전국이 꽃천지에요 ^^
비행기타고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가면 꽃내음으로 가득할거에요~☆

2007-04-10 12: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07-04-10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게만 보이시는 ㅎ 님 / 이런... 제가 더 죄송스러워 지네요.. 글고 이렇게 된거 감사한 맘 두배로 부풀려서 받겠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