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의 낙엽도 제대로 떨구지 못한 자목련이 저도 봄이라고 꽃망울을 뾰죽이 내밀고 있다.

그것도 한꺼번에 다!

피겠다는 제 욕심은 어쩔지 몰라도 보겠다는 내 욕심엔 하나 피고 둘 피고...

그래, 너도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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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7-04-06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긴 목련은 다 지고 심지어 벚꽃까지 지고 있는데도 날씨는 여전히 춥네요. 겨울이에요. ㅠ.ㅠ

비로그인 2007-04-06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4월스러운 사진이에요 :)

물만두 2007-04-06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쁘요^^

홍수맘 2007-04-06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도 바람돌이님 말씀대로 인데요?.
예뻐요. ^ ^.

무스탕 2007-04-06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 이곳은 이제 목련 피고 벚꽃 피는데... 우리나라가 작지많은 않은가봐요.
체셔님 / 4월스럽다.. 좋다는거죠? ^^;;
물만두님 / 자목련이 활짝피면 그냥 하얀 목련보다 크자나요? 더 화려해 보여서 전 목련보다 자목련이 좋아요.

무스탕 2007-04-06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 / 저는 이제 즐길거지용~ 여의도로 꽃구경오세요~ ^^

2007-04-07 19:19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