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저 끝 너머의 예술 - 현대예술의 위기 그 시지각의 소멸에 관하여
폴 비릴리오 지음, 이정하 옮김 / 열화당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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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언어 말고 지상의 언어로 미학론을 펼치는 것이 그토록 어려운 일인가. 진단과 비판 사이에서 멈춰버린 그의 논지를 방어해야 할 필요성을 나는 느끼지 못한다. 저 세상으로 가버린 현대예술의 단면을 행간에서 절감해버림. 우리에게 필요한 미학은 누가? 언제?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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