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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소녀
다이 시지에 지음, 이원희 옮김 / 현대문학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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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책 덕분에 읽게 된 책.
발자크가 금서인 인생을 산 적이 없는데도 어쩐지 전생처럼 뚜렷하게 장면이 펼쳐진다. 금방 읽히는 건 꼭 페이지 수 때문만이 아니다.

감옥에 갇히시기 전에 아버지께서, 춤은 남에게서 배울 수 없는 거라는 말씀을 종종 하셨어. 그 말씀이 맞아. 다이빙이나 시를 쓰는 일도 춤처럼 혼자서 터득하는 거야. 아무리 평생 훈련해도 열매처럼 가뿐히 낙하할 수 없는 사람들은 공중에서 바위가 떨어지는 것처럼 떨어질 뿐이라구.

-p.193,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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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의 일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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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가 이 책을 읽고 위로를 받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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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 배움은 함께 춤출 수 없다
크리스 메르코글리아노 지음, 공양희 옮김 / 민들레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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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우등생은 10살 전에 키워진다
전평국 지음, 홍승우 그림 / 삼성출판사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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