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티스 미스터리
찰리 브로코 지음, 홍현숙 옮김 / 레드박스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말로 하는 의사표현은 물론, 몸짓으로 하는 의사표현을 관찰하는 데도 능했으며, 언어적 재능을 타고난 사람, 모든 언어를 전반적으로 빨리 배우는 것은 물론이고 그 언어를 마지막으로 사용한 지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다시 사용할 때 사진을 찍은 것처럼 선명하게 기억하는 능력이 있고, 사진을 찍은 것처럼 전화번호를 기억하는 비상한 기억력의 소유자이자 일에 몰두하느라 결혼도 하지 않은 언어학교수인 코머스 루어즈 그는 방송국에 출연하면서 고대유물인 종에 쓰여있는 평생 단 한번도 본일이 없었던 글을 보면서 방송국에 총을 들고 난입한 괴한들의 습격으로 인해 방송관계인 제임스케인의 죽음 후에 고고학자이자 동료이면서 친구인 율리야 하파예프가 루어즈교수에게 흙으로 빚은 심벌즈를 찍어 보낸 후 연구실에서 경찰에 몸담고 있는 동생 나타샤를 만난 후 난입한 괴한들에게 목숨을 잃고, 유물 판매상 아들의 죽음으로 인해

 

루어즈와 같이 방송에 참여했던 미모의 프로그램진행자 레슬리 크레인의 도움으로 카메라맨과 함께 방송국 경비로 의문을 풀기 위한 긴 여정이 시작되기도 전에 체포되어 감금되면서 여 형사 나타샤를 만나고 의문의 고리를 찾던 중에 고대언어는 인류의 첫 종족인 요루바족의 유물이며 언어였으나 족족간의 전쟁으로 하나였던 언어가 흩어졌다는 것과 함께

 

인류의 역사인 아담을 유혹하는 이브가 손에 들고 있던 사과가 아니라 그것이 책이었으며 책은 에덴동산에 쓰여있는 하느님의 진정한 말씀이었다는 또한 그 말씀은 성스러운 미지의 언어로 쓰여 있었으나 사람들은 어떻게든 그걸 알아내려 하므로 인한 것이었고, 요루바족이 바로 물에 잠긴 도시로 알려져 있는 아틸란티스에서 살았었다는 것과 함께 바로 이 신성한 책을 찾기 위해 다섯 악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엄청난 사건 뒤에 로마가톨릭교회의 음모와 함께 교황성하에 대한 불신과 과욕으로 무자비하고 사악해진 추기경이 책을 찾는 것이 바로 신의 의도이며, 교회의 힘을 되찾으려는 길이라며 악기를 모으고 있으며, 그로 인해 교황이 되고자 혈안이 되어있는 무라니 추기경의 음모가 있음이 드러나면서 숨막히는 추격전과 함께 흥미진진하게 전개되고 있는 삼각관계 그리고 과연 그들의 운명과 함께 물에 잠긴 땅과 지상을 걸었던 신을 찾을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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