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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넘어져도 괜찮아 - 상처받은 세상 모든 청춘아, 괜찮다!
브렛 머레이 지음, 윤서연 옮김 / 오늘의책 / 2012년 5월
평점 :
자기성장 안내서라는 부 재목처럼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을 사물에 비유하여 설명하고 있으며 각 단락별로 요점을 정리해놓고 비유에 맞는 성공한 사례까지 보여주고 있어 꿈을 이루는데 있어서 눈앞의 장애물보다는 바로 자기자신의 장애물이 더 크다는 것을 인식하고 지혜롭게 꿈을 향해가는 방향을 잡아주고자 하는 부분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리는 이미 태어난 그 순간부터 날개를 달고 가장 높은 곳까지 날아가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기에 우리에게는 날아오를 권리가 있다는 강한 문장으로 시작하는 부분에서 느끼듯 모든 삶은 나로부터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데, 이렇듯 좌절이나 꿈을 이루지 못할 이유가 없다라는 내용이 책의 전반에 걸쳐서 반복해서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므로 읽으면서 자신감을 채워주고 있다고 본다
우리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열기구에 비유하고 있는데, 풍선에 공기를 담는다는 것은 성취하기를 희망하는 것은 무엇인가 열정은 막연하고 분별력이 없으며 단지 동기 부여만을 해주는 반면 꿈은 하고 싶거나 가지길 원하는 ‘어떤 것’에 대한 실제적인 목표다. 다시 말해 꿈은 열정의 결과물로 본다고
또한 아름다운 캐노피(꿈)와 튼튼한 곤돌아(당신의 성품)을 가지고 있지만 서로 연결이 되어있지 않다면 차라리 크기가 좀 큰 피크닉 바구니와 담요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 날것이다(둘 다 날수가 없다) 여기서 우리가 이해할 것은 기초와 꿈이 왜 연결되어야 하는가와 쉽게 비행할 수 있을 만한 것을 만들어야 함은 각 단계의 꿈이 실현될 때마다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하므로 처음부터 너무 거창한 꿈을 계획한다면 중간에 지쳐 포기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무엇인가 새롭고 어려운 것을 성취하기를 원할 때는 나의 생활도 바꿔야 한다 이건 그리 심오한 진리는 아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매일의 삶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함을 경고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당신이 발전하려 할 때 다른 사람들이 불평하기 시작하는데 그 이유는 당신이 그들의 평범한 삶을 흔들어 놓았기 때문에 불편해 하는 것이고 어떻게 하든 끌어내리려고 할 것이기에 당신은 이 모든 것을 극복할만한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