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넘버포 2

아이 엠 넘버 포 2 - 생명을 주관하는 소녀, 넘버 세븐 ㅣ 로리언레거시 시리즈 2
피타커스 로어 지음, 이수영 옮김 / 세계사 / 2011년 8월

전편에서의 학교전투 후 2편에선 남은 여섯 가드 중 4명은 동굴과 스페인 어느 호숫가에 에서의 운명을 건 싸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각자의 세판과 그들의 지구 친구들을 잃어 가면서 그들은 레거시의 사용법이나 동료 가드들이 모두 모여 힘을 합쳐야 한다는 것을 알고 단서를 찾는 과정에서 그들의 습격을 받고 전투 끝에 넘버포는 자신의 함을 빼앗기고 그것을 찾아 샘과 함께 식스의 투명 레거시를 통해서 동굴로 잠입하면서 모가도어인들이 지구에 얼마나 오래도록 그리고 많이 존재하고 있는지. 어떻게 가드들의 위치를 찾아내게 되는가 그리고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 지도자 세트라쿠스가 나타나면서……

넘버포인 존스미스는 사랑하는 세라를 뒤로하고 샘과 식스 그리고 버니코사와 함께 다친 몸으로 현상금까지 걸리면서 쫓기고 있는 가운데 존은 식스에대한 사랑의 감정을 애써 외면하는 이유가 세라 때문이긴 하지만 끝내 외면할 수 없는 감정의 변화를 겪고, 세판이였던 헨리가 남긴 편지를 읽으면서 부모님의 이름을 알고 또한 식스의 부모와는 친구 사이였던 것과 헨리가 지구에 왔을 때 도움을 받은 지구인이 샘의 아버지였다는 것 그 후 샘의 아버지의 행방불명이 모가도어인과 연관 지어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유품 중에 가드들이 서로 연락할 수 있는 단서를 찾아 파라다이스로 다시 돌아와 우물 안에서 실마리를 찾고 있던 중 모가도어인들에게 습격을 당하면서 함을 빼앗기고, 식스의 도움으로 그들의 동굴에서 존과 샘은 함을 찾지만 그들에게 발각되면서 전투가 시작되고, 수 킬로미터 떨어진 곳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동물과 말을 할 수 있는 레거시를 가진 넘버나인의 도움으로 동굴 밖으로 나오지만 샘은 아직 남아있다

또한 세븐인 마리나는 스페인의 산타테레사 수도원에서 물속에서 숨쉴 수 있고, 생명을 살리는 레거시가 나타나면서 존스미스를 찾고자 하지만 세판인 아델리나는 그냥 머물러 있고 싶어함으로써 서로의 갈등은 깊어가는 가운데 뜻밖에도 열 번째 가드이며 몸을 나이들 게 하거나 줄일 수 있지만 태어나자마자 지구로 오게 되어 미처 세판이 아닌 역할이자 크레이튼과 함께 지내다 아델리나의 만류로 홀로 수도원에 들어온 엘라와 같이 함을 찾게 되면서 호숫가에서의 전투 중에 다치지만 회복의 레거시로 치유하면서 싸우던 중 식스의 도움으로 전투에서 승리하지만 세판과 유일한 친구였던 헥토르를 잃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