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 있는 일민미술관
가끔 전시도 보고 또 커피도 마실겸 해서 들리는 곳이다
깔끔하고 넓직한 조용한 분위기가 참 좋다
이곳에서는 압구정의 하루에라는 커피숍의 커피를 가져와 쓰는데 그 맛이 단연 일품이다... 마치 내가 유럽의 갤러리에서 마시는 듯한이란 느낌이랄까?
커피도 맛있지만 함께 파는 메뉴들도 과연 일품이다 옆의 사진은 여러가지 과일과 생크림을 얹은 와플... 입안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와플맛, 벨기에에서 맛본 그 와플들과 견주어 봐도 뒤지지 않을 정도다
또 여러종류의 샌드위치들 나름 맛있고 늦은 일요일 오전에 슬그머니 나와 커피와 샌드위치 내지는 와플로 배를 채워주면 좋을거 같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