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이 2004-04-19
^^ 인적없는 거리를 걷는건 좋은데... 밤에는 좀 무섭지. ^^ 응... 나도 그들에게 우리들의 행적을 전부 애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이번주말에 연극 보는건 정말 비밀로 해야해~ 내가 보여주는것도 아니고 공짜로 보는건데... 그래도 왠지 미안해지는거 있지? 알면 왠지 서울해 할거 같아서 말 안하려고 했거덩... ^^ 원래 놈이랑 볼려고 했는데... 놈이 워낙 이런데 관심이 별로 없어. 회사 여직원이랑 본다고 하니 더 좋아하는거 있지? ㅋㅋㅋ 나... 너무 좋아. 유진씨가 늘 함께 해줘서... 뭐랄까? 기쁠때 함께 기뻐해주고... 슬플때 함께 슬퍼해줘서... 왜 그런거 있지? 내 무거운짐 함께 짊어지고 가는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해. ^^ 고마워~~~ 주말에 4시 공연으로 예약해 놓을께... 그럼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게.. ^^ 그리고, 태클 쟁이들의 태클.. 우리 신경쓰지 말구 살자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