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이 2004-06-01  

날씨 좋다. ^^
6월의 시작과 함께 우리의 여행도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었다.
정말 행복해~
내 삶에 진정 이런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는 것 만으로도 넘 행복해지는거 같어.

참.. 다행이다 싶어...
루이스와 유진씨...그냥 유진씨에게 애기만 들었을때 왠지 루이스란 그 친구 맘에 들었거든.. 그래서 유진씨랑 좋은 감정 생겼음 했는데...
정말 다행이다. 떨어져 지낸다 하더라도... 늘 친구같이 편히 연락하고 지낼거 같은 느낌도 들고...
왠지 좋은거 같어. 두사람의 모습이...^^
혼자 상상하는거 즐기는 나에게는 아직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유진씨 애기만으로도 그림이 그려져 두사람의 모습이...

우리가 여행가는 날에도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시작되는 그 순간 부터 마치는 그 순간까지... 후회없는 선택이 되어 서로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
친구여서 좋은게 이런거겠지?
토요일날 뭐할지 생각해봐~ 참.. 루이스 만나야 하는거 아니야?
루이스 만날거면 말해... 이해해주는거 알지?
유진씨 루이스 만난다고 하면.. 난 내 남친구님 만나도 되니까...
부담 안가져도 된다는거... 미안해 하지 않아도 된다는거... 알았지~ ^^
이번 한주도 즐거운 한주 되기를 바라고...
지치고 힘들더라도... 꿈을 꾸며 살아가는 유진씨와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행복하게... ^^
 
 
맑음이 2004-06-01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유진씨~ 우리 그냥 둘이 있을때는 말 놓고.. 서로 이름 부르자... 그리고, 회사에서만 조심하면 될거 같아. 난 친구가 좋아~ 유진이랑도 친구하고 싶어. 그러니까 유진이도.. 편하게 말해~ ^^ ㅋㅋㅋ(여전히 어색해... ㅜㅜ)

Jennifer 2004-06-01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그럼 나두 언니라 부를래~~~ 은진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