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화합 차원에서
선거결과에 충격받은 사람들을 위해서
선거일 다음날을 공휴일로 쓸 수 있는 옵션을 두었으면 좋겠다.
이런 와일드카드 공상을 하면서
온종일 허탈한 마음을 어쩌지 못한다.
어제 투표 후에 <꼼마>에 가 시험공부하면서
350페이지 가량 후딱 읽어내려간
<화차>는 언제 나머지 130쪽을 독파할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