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이 바뀌어도

이게 내것이 맞나 긴가민가한, 내것이 아니면 또 어떠하랴 싶은

자기만의 공간이 있다.

나에겐 가족친가외가가 그렇겠고 회사가 그럴 수 있으며

교회 공동체가 또한 그러하겠다.

니꺼 내꺼가 없어진 경계의 만남, 그 영역이 어느 정도 자리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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