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기다리고 기다리는 행사가 되어버린
와우북 페스티벌(2007.10)에 갔다가
독후감 쓰는 조건으로
받아와놓고는,
50쪽 돌파 두 세번 하다가 그만 한 것이 두어번.
열린책들 출판사에 미안해서라도
이 분홍색 베개같은(?)
책에 다시 도전하련다. 아, 때는 벌써 공팔년 일월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