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주 2005-03-06
초대해주기...싫으신가 보다..^^; 어떻게 지내세요?
가까이 사는데도 얼굴 보기 힘드네요.
뭐. 사이버 세상에서의 관계, 어쩌면 참 피상적이고도 무의미한 관계일지도 모르겠지만, 언젠가 민노당 당원일 때 그 분들이 하셨던 말씀처럼, 그냥 동네친구처럼 그렇게 보자. 이렇게 말씀 드리고 싶을 때도 있어요.
저는 그 동네 그대로 살고 있구요.
곧 봄이 오네요.
이젠 완연한 자취생의 풍모가 풍기는 집이 되었어요. 언제, 동네친구로 함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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