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주 2005-03-06  

초대해주기...싫으신가 보다..^^;
어떻게 지내세요? 가까이 사는데도 얼굴 보기 힘드네요. 뭐. 사이버 세상에서의 관계, 어쩌면 참 피상적이고도 무의미한 관계일지도 모르겠지만, 언젠가 민노당 당원일 때 그 분들이 하셨던 말씀처럼, 그냥 동네친구처럼 그렇게 보자. 이렇게 말씀 드리고 싶을 때도 있어요. 저는 그 동네 그대로 살고 있구요. 곧 봄이 오네요. 이젠 완연한 자취생의 풍모가 풍기는 집이 되었어요. 언제, 동네친구로 함 봐요.
 
 
마녀물고기 2005-03-19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아니라.. 하는 일 없이 바쁘기도 하고, 긁적. 시간도 마음도 한가해지고 봄볕 따스해지면 한번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