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니 2004-09-18  

외출도 하셨군요
우울할 때 외출을 결심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하는 일인 듯한데...
결심이 어려웠던만큼 영화가 재미났었든가요...?
적어도 망각의 2시간을 주었는지...
저는 좀 망설이는 중, 책보다 잘난 영화가 드물다는 정설 때문에...
그래도 함 보러가고 싶어지네요, 진주귀고리 소녀.
 
 
마녀물고기 2004-09-18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는 자주 보러 다니는 편입니다. 해가 서편에 기울 때쯤 겨우 일어나 움직거리다 보니 주로 심야영화를 보게 되더군요. 전 책은 아직 보지 못했어요. 그래도 영화는 꽤나 좋았답니다. 역마살은 좀 도닥여주셨는지요.

치니 2004-09-18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도닥이지 못했사와요.
언젠가..늘 언젠가..를 꿈꾸고만 있죠.

책도 함 보시길 추천합니다. ^-^

마녀물고기 2004-09-18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아예 이 나라를 떠버릴라고요. 언젠가... 언젠가는 말입지요, 냐웅. 책 꼭 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