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이 여자는 읽고 가세요.

심장끝 칼날의 서늘함을 줄 것이에요.

"고도를 기다리며" 가 풍기는 느낌의 작품들을 찾다가 찾아진 사람.

반전있는 여자 아멜리 노통브의 최고 좋았던 시리즈를 묶어봤네요.

이게 말이죠,

혼자 끝없이 얘기하는 사람을 마주하고서, 

복잡한 생각과 장면들이 꽉차올라 느껴지는 불안함이 있잖아요?

그런데 그게또 참 재미있어 끊지는 못하는거에요.

왱왱왱.그러다가 쉼표 하나를 찍어 다음 말을 잇는 순간이 오는데,

그 때는 모든 것이 분명해지고 호흡이 가빠지는 그 한순간.

아, 그런 연계성을 주었구나! 탁하고 덮어지는 게

바로 아멜리씨의 문체에요.

보세요. 다음의 영화를 재밌게 본 분들은 특히요.

: 판의 미로, 스위니 토드, 내가 사는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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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건강법- 개정판
아멜리 노통브 지음, 김민정 옮김 / 문학세계사 / 2008년 12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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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소설을 보면, 그 시가 생각나요.
애너밸 리(에드가 알렌 포)
적의 화장법
아멜리 노통브 지음, 성귀수 옮김 / 문학세계사 / 2001년 11월
7,800원 → 7,020원(10%할인) / 마일리지 3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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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내면을 까고 또 까고, 그의 진심어린 표정은 지금 무엇을 짓고 있을까?
오후 네 시
아멜리 노통브 지음, 김남주 옮김 / 열린책들 / 2001년 3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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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우리 어린왕자의 여우는 그랬죠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설레기 시작할 거라고. 그런데 오후 4시만 되면 꼬박꼬박 방문하는 이사람 무섭기만 한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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