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오차원도로시 2009-05-20  

이번에 달 바뀌자 마자 사고 싶은 책을 신청했는데 슬쩍보니까 신청자가 몇 없더라구요.. 

그래서 마구마구 추리소설 추가추가... 

다 사줬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수요일...목,금...이틀남았네요 즐거운 토요일까지... 

직장인의 비애로 전 맨날 이것만 세고 있다나요;;; 

 

 
 
블랙홀 2009-05-21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저도 회사다닐때 맨날 그랬는데..이틀만 참으면 돼 하루만 참으면 돼-_-;;
지금은 맨날 집구석에 박혀있다보니 날짜개념이 점점 없어져가네요 주말이 와도 하나도 즐겁지 않아요 ㅋㅋ
 


오차원도로시 2009-05-18  

매번 사내문고 신청하시는 팀장님께서 볼때마다 "빨리 빨리 올려주세요." 그러시는데..저한텐 그러실 필요 없는데 말이지요.  

그달만 지나면 일착으로 제깍 제깍 올리고 있습니다...크흐흐 

저번주 까지 날이 너무 덥다가 오전에 약간 쌀쌀하니 제 날씨를 찾은거 같아요. 

하지만 일교차가 좀 있을거 같아요. 용재랑 블랙홀님도 감기 조심... 아가가 아프면 너무 맘이 아플거 같아요..그니까 아프지 않게.,..ㅋㅋㅋ 

어제 저희 똥고냉이가 싸워가지고 다리를 삐었는지 절뚝 거리는데 그것만 봐도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에잉.;;; 잘쉬고 있는지...) 

요즘 요가를 한주 쉬어서 살이 좀 불어난거 같아서 좀 안먹으려는데 동료분이 던킨 도넛을 사다 안기시네요. 왜 안먹으려고 하면 먹을게 생기죠??;;; 

블랙홀님도 오늘 좋은 하루 되세요. 다시 읽어봤는데 정신없이 주절 거렸군요.. 뭐 제가 그렇습니다...ㅋㅋㅋ

 
 
블랙홀 2009-05-20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상만해도 좋아요..사달라는 책을 다 사준다니..아흥 넘 좋다 ㅋㅋㅋ 왜 제가 다 뿌듯하죠?ㅋㅋ 저도 요새 살이 불었어요 마구 먹어대서-_-; 이제 겨우 임신 전 몸무게로 돌아갔는데 도로 찌려나봐요 갑자기 던킨 도넛 먹고싶네요 못먹은지 꽤 됐는데 ㅋㅋ
요새 일교차가 심하긴 해요..낮엔 신경질 날정도로 덥고 밤엔 좀 쌀쌀하고..그래도 울 애기는 여지껏 아픈적이 없어서 다행이예요 도로시님도 감기조심하세요^^
 


오차원도로시 2009-05-13  

그죠? 책 읽는 취향이란게 참 다른거 같아요... 

추리,스릴러 소설만 읽는 저로선 자기 계발서를 잘 읽는 사람들이 신기하지만... 

저희 회사에도 자기 계발서만 읽는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는 제가 신기 하겠지요...(엄마만 봐도 절 신기하게 보시니...) 

사내 문고에서 신청을 받아서 책을 사주니 좋아요... 

그렇지 않고 알아서 정하는 거라면 제가 좋아하는 책 같은건 사주시지 않을 테니까요;;; 

비가 며칠 와서 꿉꿉했는데 해가나요...아가랑 햇빝 쬐시면 좋겠어요... 

생각해보니 그림이네요...(블랙홀님은 아가보시느라 힘드시겠지만;;;)

 
 
블랙홀 2009-05-16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래요..자기계발서만 읽는 사람들이 신기해요 ㅋㅋ 다 거기서 거기인 내용, 읽을땐 고개를 끄덕거리지만 덮으면 생각안나는 내용이라는 느낌이 들어서..그런데 요새는 자기계발서를 조금씩 읽고 있는데요..확 와닿진 않더라도 가끔 다른쪽으로 머리를 굴려볼 수 있게?! 해주는것같아서 가끔은 읽어보려구요..저도 추리 스릴러에 편향된 독서습관이 있긴한데..뭐 굳이 바꾸고 싶진않아요 넘 재밌는 유혹이니까요 ㅋㅋ 사내문고 참 좋은것 같아요 도로시님이 읽고싶은책 많이 신청하셔서 당당하게 권리를 누리세요 ^^
 


오차원도로시 2009-05-08  

용재~~ 저 리처드 용재 오닐 왕 팬인데~~ 용재 이름 넘 좋아요 ^^귀여운 왕자님이 겠군요 ~~ 

저는 요즘에 베네딕트 비밀클럽 이라는 어린이 소설을 읽고 있답니다. 그런데 애들이 이렇게 두꺼운 것도 읽나 싶어요...오백 페이지가 훌쩍 넘어가네요... 

요즘에 회사에서 사내문고 라는 것을 운영하면서  읽고 싶은 것을 신청하면 사주네요..오호호 

두껍고 비싼 책이라 신청했는데 무려 신청한 책을 다 사주셔서 쿄쿄쿄... 

회사 맨날 불평만 했었는데 이런건 좀 괜찮군요;;;

 
 
블랙홀 2009-05-12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좋은 점이 있었네요^^ 앞으로 읽고 싶은 책은 마구마구 주문해 주시길 ㅋㅋ
저도 회사다닐때 사내문고가 있었는데요, 제가 잘 안읽는 자기계발서만 잔뜩 있어서 그 자기계발서들이 더 싫어졌던 기억이 나네요 뭐 지금은 신랑이 자기계발서밖에 읽지 않아서 신랑을 위해 종종 구입하곤 하지만 ㅋㅋ
 


오차원도로시 2009-04-30  

아 알라딘 요즘 정말 실망하고 있어서 예~~~ 로 옮길까 심각히 고민 했었는데...그놈의 쌩스투가 뭔지... 예~ 는 그런거 없더라구요. 그게 의외로 꽤 짭잘 한데 말이죠...그래서 살짝 접긴했지만 다시 수틀리게 하면 옮겨 버릵꺼야..(라고 소심하게 외치고 있답니다.)  

아가는 쑥쑥 잘 자라고 있겠지요? 애기들 보면 하루 하루가 틀리던데...쿄쿄쿄 

참 아직 아가 이름도 몰라요~~

 
 
블랙홀 2009-05-06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기 이름은 용재예요...가운데 용자 돌림이라서 용재로 지었어요 이쁜 이름 짓고 싶었는데 왜 돌림자..거기다 하필 용 자-_-;;좌절이었어요 ㅋㅋ 아기는 상당히 순한편이라 많이 힘들진 않아요..우리 부모님은 이렇게 순한 아기 없다 하시지만..요새 엄마를 알아보는 중인지 저만 안보이면 앙앙대서 거의 붙어있어야 한답니다..읽고싶은 책은 많은데 시간은 없고..ㅋ 요새 왜케 책 세일을 많이 하는지..아무튼 알라딘만 들어오면 꼭 한번씩 지르고 가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