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오차원도로시 2009-06-24  

아 휴가철이군요.... 

블랙홀님은 아가 떄문에 이번에 제대로 휴가는 못가실까요?? 

뭐 여기저기 가고 싶은 데야 많고 많지만 중요한건 돈이겠죠...ㅋㅋㅋ 

요즘 자금사정으로 본다면 휴가내내 집에서 책만읽는것도 나름 괜찮을 듯한데 그러고 있으면 가족들이 가만 안두겠죠? 휴가까지 내고 집에서 쉰다고... (나름 괜찮은 피서법인데 말씀이에요.돈도 안들고 ㅠ.ㅠ) 

친정다녀오셨군요,,,아직 결혼을 안해서 친정다녀오는 느낌이란거 잘 모르지만 그래도 왠지 너무 좋고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이에요. 비교한다면 날좋은 날 그늘에서 돗자리 깔아두고 맛있는거 먹으면서 책읽으면 뒹굴 거리는 느낌이랄까요? ㅋㅋㅋ 

그럼 이제 다시 용재와 열씸히!!!

 
 
2009-07-01 14: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오차원도로시 2009-06-08  

아 막 비가 내리네요 ㅋㅋㅋ 

야유회 갔을 때 비왔어요..게다가 동해안 저온현상이라고 해가지고 반팔도 못입고 긴팔입고도 추워서 쩔쩔 맸어요... 

올때 밀려서 집에들어가니까 저녁 아홉시였어요 어흐흥~~~~ 

절대 짜증이 났습니다용 ^^ 게다가 백담사 가는데 고개가 얼마나 꼬불탕 거리는지 멀미해서 죽는줄 ....커헉~~ 

이런 상콤한 (??;;;) 기억만 남긴 야유회 였답니다 ㅋㅋㅋ 

서재에 비오는데 막 진짜 비올 때 기분이네요..신기해랑~~

 
 
블랙홀 2009-06-24 0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이 비내리는걸 보고 냉큼 서재로 데려왔어요..진짜 비내리는날 빗소리 들으면서 가만히 보고있으면 나름 운치있답니다 ㅋㅋ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이네요..여름 휴가 계획은 세우셨는지? 전 아기땜에 멀리는 못가요..흑 ㅋㅋ
 


오차원도로시 2009-06-04  

아이쿠 이런~~~ 안달쟁이 블랙홀님... 

그래도 주소 주세요~아가 책이랑 좀 챙겨 볼게요... 

주소 준거 잊으 실때쯔음 스윽 뭐가 하나 나타 날지도... 

전 내일 야유회가요 회사에서... 

비온다는데 참내;;; 바닷가로 간다네요  

야유회는 뭐 그냥 저냥이지만 아까운 나의 주말을 잡아먹기 때문에 별로 가고 싶지 않아요 ㅋㅋㅋ 

금요일 근무 끝내고 가서 토요일에 오는게 뭐랍니까;; 

흠흠흠 그리고 전 연무동 과 남문 수원역 쪽에서 놀았어요...;;;ㅋㅋㅋ

 
 
2009-06-08 09: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오차원도로시 2009-06-02  

십자수는 욕심내서 매번 골드 레벨의 작품을 합니다만... 

그만큼 느려요...ㅋㅋㅋ 

지금도 굉장히 커다란 레오나르도 캣이라고 이름 붙여진 작품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고냉이 몸통 하고 있어요;;; 

얼어붙은 송곳니 다 읽었어요... 

적립금 칠만원 이라니... 와우 멋져~~ 

주소좀 주세요... 저 다읽었는데 보내드릴래요 ㅋㅋㅋ 

수원 어디세요? 아 참 주소 주시면 다 해결될 궁금증 ㅋㅋㅋ  

저 대학 수원서 나왔거든요...ㅋㅋㅋ 지리 쬐금 알아요

 
 
블랙홀 2009-06-03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손바닥만한 십자수도 기겁을 하는 저로썬...그저 대단하다는 말밖에는..ㅋㅋㅋ 넘멋지네요 레오나르도 캣이라..완성품을 구경해보고싶은 작은 소망이 ㅋㅋ 근데 수원에 있는 대학 다니셨군요~~전 장안구 송죽동에 사는데...종합운동장 바로 앞이요 아시려나? 전 집밖에 잘 돌아다니지 않아서 주변지리도 잘 몰라요 ㅋㅋ 참 얼어붙은 송곳니 어제 구입했어요 넘 읽고싶어서 그만..ㅋㅋ 기대되네요^^
 


오차원도로시 2009-05-22  

ㅋㅋㅋ 전 오늘 금요일이라 즐거운데 말입죠... 

금요일이 제일 즐겁고 고통스럽다고 할까요?  ㅋㅋㅋ 오전 시간은 일주일중 제일 고통 스럽지만 저녁시간은 그렇게 해피할 수가 없다죠...ㅋㅋㅋ 

아 정말 뱀파이어 추리소설 거부 당한거 때문에 기분이 상했어요... 

흥 한열권 추천해 놔서 이상한 책 못 사시도록 해야지;;;; 

어제는 비가 많이오더니 오늘은 날씨가 참 좋네요... 

주말엔 또 흐리다던데;;; 왜 주말만 되면 날이 흐린 걸까요?? 

전 손놓았던 십자수를 다시 잡는 관계로 책읽는게 좀 느려지고 있어요. 

요즘은 '노나미 아사' (맞나?) 의 얼어붙은 송곳니 읽고 있는데.. 옹 참 재미있어요 ^^

 
 
블랙홀 2009-05-22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리소설은 되는데 뱀파이어 추리소설은 안된다는 건가요? 신청했는데 이왕이면 다 사주시지 야속하네요-_-;; ㅋㅋ 그나저나 오늘은 날씨가 진짜 무진장 좋네요..이런 날씨에도 집구석에 박혀있어야 하다니..흑흑..아직 아가가 어려서 본격적으로 밖에 데리고 나가기 힘들어요 참 제가 결혼하면서 수원으로 이사왔다고 얘기했었나요? 도로시님이 사는 성남이랑 좀 가까워졌죠? 같은 경기권이네요ㅋㅋ 수원에는 정말 아는 사람 한사람도 없어요ㅋㅋㅋㅋ-_- 아줌마 친구를 만들어야 하는데 쉽게 마음이 열리지 않네요 원래 내성적이기도 하구요 ㅋㅋ
근데 도로시님..십자수라니..넘 여성스러워요^^ 전 성격상 그렇게 조신한?!걸 하고 앉아있으면 좀이 쑤시더라구요 결혼전에 신랑 쿠션 만들어주려고 첨으로 십자수를 시작했었는데 사람 얼굴만 하나 덩그라니 만들어놓고 도저히 못하겠어서 포기했어요 ㅋㅋ 십자수 완성하면 사진으로 한번 올려주세요 구경좀 하게요 ㅋㅋ 전 십자수보단 역시 책~~ 이번달에는 그만 지르려고 했는데 어제 중고샵 갔다가 또 괜히 불붙어가지고 적립금 7만원 있던거 몽땅 중고책 질러버렸어요 하필 어젠 괜찮은 책들이 무더기로 있길래..도로시님이 읽고있는 얼어붙은 송곳니도 있었는데, 누군가 빛의 속도로 결제했더라구요 ㅋㅋ 저도 그거 읽고싶었는데..이젠 엄마가 제 책장을 안보시니까 제목에 "살인"들어간것도 찔끔찔끔 구입하고 있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