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풍요로워 지리라, 더! 브리짓 존스의 일기 2. 하울의 움직이는 성.3. 신암행어사 4. 말아톤
욕심난다, 욕심난다, 욕심난다.
때로는 글들이 내게 들어와 무뎌져 있던 것들을 날 서게 하기도 한다. 그래도 더 근본적으로는 내 안이 맨들맨들해지고 있는 거라고 믿고 싶다.
이제 여섯살인 해돌이는 '아낌없는 주는 나무'는 슬퍼서 싫단다. 어느새 나름의 독서세계를 갖춰가고 있는 감수성 짙은 꼬맹이의 독서 이야기. 이제는 '애기'가 아닌 '어린이'가 되고픈 해돌이와 엄마는 어떤 책을 고르게 될까...
개봉영화는 리스트에 올려지지 않는다. 우선 여기 적어두자. 오페라의 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