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타 2003-09-16  

우앙~ 멋찐 말이다~
안냐세요.. 오늘 발도장 찍고 가신 서재 중 하나일 것 같은데, 남기신 글 보고 휘리릭 이동하여 왔습니다.. 여행을 즐거워 하는 이들은 제 동경의 대상이지요.. 전 여행, 구찬고도 게을러서 별루 바라지 않거든요... ㅠ.ㅠ. 뭔가를 좋아하고 바라고 욕망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유쾌한 사람일 거란 생각을 가끔 해 봅니다.. 잉카트레일님 서재 잘 보고 가구요.. "책은 꼭 사서 보아야 한다."는 명언(!) 가슴을 울리네요.. "이젠 책도... 책 마저..."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가슴 절인 말이네요.. 왜 음반 시장에선 이미 오래전에 나왔던 말이자나여..ㅠ.ㅠ.
암튼 오늘도 즐겁고 유쾌한 하루 되시고.. 즐겨찾는 서재에 등록해 놔서 종종 놀러 올 것 같아여~ 그럼 안녕~
 
 
잉카트레일 2003-09-16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루 유쾌한 사람은 아닌 듯 싶네요. 님의 말씀을 듣고 나서 생각해 보니. 다만 그렇게 살려고 노력을 하는 이들 중 하나는 되겠지요. 알라딘에 있는 서재를 가지고 있는 이들만이라도 조금씩 노력한다면 더 좋은 양서가 쏟아져 나오는 출판문화가 형성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좋은 책 열심히 사보게 추천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