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상적으로 학교교육을 통해 받았던 유구한(?) 반만년 역사 속의 실체를 알아야 한다. 소장학자들의 연구결과는 많이 알려지고 논쟁거리를 통해 좀 더 정확한 우리의 실체를 알아가는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선시대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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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재미있는 연구결과임. 타임머신이 있다면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음. |
 | 사도세자의 고백
이덕일 / 푸른역사 / 1998년 7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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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왕을 죽였는가
이덕일 / 푸른역사 / 1998년 12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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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화로 보는 조선역사
이덕일 지음 / 석필 / 1998년 1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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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내가 허균과 동시대에 태어 났다면 그의 학문의 경지에는 도달을 하지 못했겠지만 그와 비슷한 반골기질을 가지지 않았을까 하는 동질감을 느꼈다고나 할까. 불운한 천재의 말로는 항상 여운과 함께 슬픔을 남긴다. 마지막장을 덮으며 그런 생각이 들었음에 그는 분명 불운한 지식인이었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