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하다 박물관 이정표가 눈에 띄면 지나치질 못 한다. 아무리 잡다한 것을 모아 놓았을지라도 박물관엔 시간이 있고 희노애락이 있고 많은 살아 있는 유물이 있다. 루브르, 바티칸 등 유명박물관 이외에 가보지 못한 대영박물관 등 기회가 닿을때마다 박물관에 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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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은 아직 내게 미답의 땅이다. 하지만 한번은 꼭 가보고 싶은 곳중 하나다. 두브로브니크는 동시 전체가 박물관이다. 권삼윤님의 글도 맛깔스럽지만 그 고즈넉함으ㅔ 취해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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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박물관에 걸려 있는 모나리자는 찾기가 무척 쉬운 편이다. 거의 개장시간내내 사람들이 그 앞을 가득 메우고 있기 때문이다. 명작의 이면에 있는 숨겨진 사실들을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 본 저자의 박식함이 좋았다. 사연없는 무덤없다고 했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