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성의 칼날 - 근대성과 근대과학 02, 과학 사상의 역사에 관한 에세이, 개정판
찰스 길리스피 지음, 이필렬 옮김 / 새물결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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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렵다. 과학사에서 발생하였던, 다양한 논의들이 있는데, 단순히 역사의 에피소드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과학에서 나왔던 발견과 치열한 사고의 논리 과정들이 있기 때문에, 물리, 화학, 생물에 대한 내용을 정확히 알고 본다면, 흥미롭겠지만, 아니라면, 읽어 내려가는데, 드문 드문 등장하는 수식의 등장이라든지, 실험의 내용에 대한 서술적 관점의 내용들은 고역이 될것이다. 기왕이면, 좀더 공부하고 보았더라면, 더욱 흥미로운 내용이 되었을 듯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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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그는 누구인가? - 카이로스의 시선으로 본 세기의 순간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지음, 정진국 옮김 / 까치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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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잘 모르지만, 우연히 알게된 브레송의 사진에 호기심이 생겨 보게 되었다. 한장씩 넘겨 가면서, 뭐랄까 삶이 표현된다고 해야하나? 구체성이 묻어 나고, 순간의 찰나속에서 사람의 감정을 사진에 담아낸다고 해야 하나, 현장의 텁텁한 질감을 표현한다고 해야 하나.  

브레송의 사진이 머리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잘모르겠다. 사진 찍는 걸 배우다 보면 알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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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Vineyard of the Text: A Commentary to Hugh's Didascalicon (Paperback) - A Commentary to Hugh's Didascalicon
Illich, Ivan / Univ of Chicago Pr / 199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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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나에게는 그저 재미없다. 그의 논의도 결국 서유럽의 문자 읽기에 한정되어 있는걸....좀더 다른 세상을 탐구할 수는 없을까? 좀 더 새로운 논의.....현실을 구체적인 모습을 표현하며, 실천적인 면에서, 삶을 표현할수 있는 그런 글쓰기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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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사고 한길그레이트북스 7
레비 스트로스 지음, 안정남 옮김 / 한길사 / 199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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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이라는 말만 들어도 재미없다. 150페이지 넘기다....그냥....책장에 집어 넣는다. 재미없는데, 그걸 참으면서까지 독법하고 싶은 마음은 없는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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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이론 우리 시대의 고전 2
테오도르 아도르노 지음, 홍승용 옮김 / 문학과지성사 / 199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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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가 다시금 덮는다. 아도르노의 책을 읽으면서, 몇번이고 느끼는 것은 그의 시선이, 자기 내부로 들어 갈려고만 한다는 그런 답답함을 느낀다. 다시 100페이지를 넘기지 못한다. 시각 차이인지, 나의 수준의 부족함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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