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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성의 칼날 - 근대성과 근대과학 02, 과학 사상의 역사에 관한 에세이, 개정판
찰스 길리스피 지음, 이필렬 옮김 / 새물결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어렵다. 과학사에서 발생하였던, 다양한 논의들이 있는데, 단순히 역사의 에피소드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과학에서 나왔던 발견과 치열한 사고의 논리 과정들이 있기 때문에, 물리, 화학, 생물에 대한 내용을 정확히 알고 본다면, 흥미롭겠지만, 아니라면, 읽어 내려가는데, 드문 드문 등장하는 수식의 등장이라든지, 실험의 내용에 대한 서술적 관점의 내용들은 고역이 될것이다. 기왕이면, 좀더 공부하고 보았더라면, 더욱 흥미로운 내용이 되었을 듯한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