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선물이다 조정민의 twitter facebook 잠언록 2
조정민 지음 / 두란노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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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를 통해 조정민목사님의 짧은 글들을 접해오면서 참 귀한 나눔을 계속하고 계시구나 생각했는데, 어느덧 벌써 트위터글만으로 2권째 출간되었다. 다시 읽어봐도 참 깊은 내용들이 우러나오는듯 합니다.

 

"당신 나 사랑해?" 더 사랑하는 사람만이 묻는 질문입니다. 질문이 아니라 사랑고백이라는 말에 조금은 마음이 찔립니다. 항상 아내에게서 듣던 말인데, 정작 나는 몇번 묻지 못했던 질문이기에 그렇습니다. 인생이라는 커다른 선물을 잘 사용하려면 사랑과 용서가 잘 어울려야 할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내 인생에 감사할 수 없으면 앞으로 살아갈 남은 인생에도 감사하기 어렵습니다. 감사는 버릇입니다. 내 마음은 왜 이리 흔들릴까 생각해봅니다. 마음을 다잡는 일, 생각을 바꾸는 것이 인생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는 말에 공감이 갑니다. 날마다 스스로 감동할 수 있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믿지 못하면 눈에 보이는 이익만을 좇아 삽니다. 믿으면 보이지 않는 이익을 보고 눈앞의 손해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때로 담대함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두려움과 담대함,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있기에 두려워하지 않음입니다. 다시한번 나의 영성이 일상생활로 나타날 수 있도록 애써봅니다.

 

보스는 남을 희생해 나의 성공을 추구하고, 리더는 나를 헌신해 남의 인생을 꽃피웁니다. 남을 배려하는 모습속에 우리의 인격이 담겨있음을 다시금 봅니다. 이런 일들이 의도적으로 표출되는 것이 아니라,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능력때문에 성공한 사람보다 끈기때문에 성공한 사람이 더 많습니다. 일하는 태도가 중요해보입니다, 힘있고 능력있는 사람이 부러울때도 있지만, 힘들고 어려운일이라도 기꺼이 감당하고 그 일을 마무리하기위해 인내가 필요하기에 오늘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려애씁니다.

 

짧은 글들을 통해 인생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해봅니다. 내 삶의 우선순위는 무엇일까 고민해봅니다. 성경이 말하는 복있는 사람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가난한 마음, 애통하는 사람, 온유한 사람, 의로운 사람, 마음이 깨끗한 사람, 옳은 일로 손해보는 사람. 편안과 평안은 서로 맞은편에 있다고 하는데, 기꺼이 더 힘든편을 택함으로 평안의 삶을 살아가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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