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 붙은

비형 남자친구 선전 문구.

'이 남자, 빠져들수록 짜릿하다'

문구가 좀 이상한 느낌 안들어?

몬진 모르겠지만 좀 이상한 느낌인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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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은언니가 어제..

"맞어. 만약에 세상에 큰언니랑 나랑 둘뿐이라면, 난 아마 큰언니만 졸졸 쫓아다닐거야"

했는데

너무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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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 2005-02-05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생들은 아마 상상도 못할거야. 내 눈에 지네들이 얼마나 귀여운지
 

눈,코,입..성격..성적..등등 정말 한군데도 닮은 점이 없다.

아무래도 유전자 검사 한번 해봐야 하지 않나 싶은데...

그러나 놀랍게도 닮은 몇가지 습성들.

그 습성들이란..

1. 샤워하고 나올 때 등에 물 묻히고 그냥 나오기

2. 양치질할때, 물을 입에 머금고 고개를 양쪽으로 흔들기(난 아직 아빠가 그러는 거 한번도

못봤는데, 오빠가 얼마전 보고 깜짝 놀랐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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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오빠한테 애정이 없을 것 같애. 자기를 하나도 안 닮았으니 말야"

 엄마가 말한다.

"닮은 나도 애정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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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인 줄 알고 만났다면, 그 아내에게 위자료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

는 방금전의 기사 말야...

난 그 판사의 판결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거든

그런데, 왠지 사회분위기..세상사람들의 생각은

뭐, 당연하다..내지, 적어도 그 판결이 그리 이상하지는 않다. 인 것 같단 말야

 

그 부부간의 문제는 어디까지나 그 둘간의 문제이지, 왜 그 남자의 바람의 대상으로

우연히 선택되었을뿐인 우연한 여자에게 자기네들 문제의 책임을 묻냔 말야-_-;;;

물었다고 해서 들어주는 판사나-_-;;

둘다 이상한데, 남들은 별로 안 이상한 사람도 많은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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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 공익애들이 BMW를 많이 타고 다녀서

앞으로 공익들 출퇴근시에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래나 뭐래나 하는 기사를 얼핏 보다.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남이사 베엠베를 타건 자전거를 타건...

다른 사람에게 그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는 건데

왜 규제하지? 왜 쓸데없이 눈치를 보게 만들고(타고 와서 슬쩍 주차해놓는다던지 할때)

쓸데없는 신경을 쓰게 만들까.

공익 갔다가 바로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거나 할 때, 차 가지러 지하철 타고 다시 집으로 가야 하나-_-;;;

아니면 근처 다른 주차장에다 주차해놓아야 하나

 도대체 이런 발상들은 어떻게 나오는건지 너무 짜증이 난다.

2년동안 노예계약에 무료노동이 당연하다는 태도!

2년동안 찌끄러기로 있어야 하는게 당연하다는 태도!

그걸 요구하는 것이 당당하다는 태도!

사실 아닌데...

정말 아닌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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