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코,입..성격..성적..등등 정말 한군데도 닮은 점이 없다.
아무래도 유전자 검사 한번 해봐야 하지 않나 싶은데...
그러나 놀랍게도 닮은 몇가지 습성들.
그 습성들이란..
1. 샤워하고 나올 때 등에 물 묻히고 그냥 나오기
2. 양치질할때, 물을 입에 머금고 고개를 양쪽으로 흔들기(난 아직 아빠가 그러는 거 한번도
못봤는데, 오빠가 얼마전 보고 깜짝 놀랐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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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오빠한테 애정이 없을 것 같애. 자기를 하나도 안 닮았으니 말야"
엄마가 말한다.
"닮은 나도 애정이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