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 관리 9급 기능직 두명에게 공익 두명을 붙여준 결과, 일은 공익 두명이서 몽땅 다하고

기능직 두명은 갑자기 이 세상 최고 편한 사람들이 되어 버려 하루종일 인터넷으로 오락만 하는데...

요즘 공익을 줄인다고 하잖아. 나라에서...

그 둘이서 불평불만들을 터트리는데...

아니 도대체 그럼 일을 어떻게 하라고 하는 거냐구.

사무실에 있는 사람들이 현장은 나와보지도 않아서 그런거라구.

어휴..정말 기가 막혀서.

원래 니네 둘이서 하는 일이잖아...토성 관리(쓰레기 줍기)

그거 하라고 니네 뽑은 거잖아...

지금 자기네가 어마어마한 혜택을 받고 있음에 감사는 못하고, 그걸 어느새 당연하게 여기게 되었다니..

당연히 공익 없어지고, 월급 받는 사람이 자기 할 일을 해야 하는 것뿐인데..

 

 

더 황당한 거 얘기해줄까?

35살쯤밖에 안먹은...남자가 그런대.

자기가 10년째 일하고 있는데 월급이 얼마밖에 안된다. 대기업에서 그만큼 일했으면 연봉이

얼만데...하면서 억울하다는 듯이 공익앞에서 그런다는거야.

-_-;;;

Are you crazy?....

정말 짜증나는 건...그런 미친놈말에 대해서 "네네.."라고밖에 할 수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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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사람 부인은 대체 그 남자하고 무슨 얘길 할까..아무 얘기도 안 통할 것 같은데

 오빠가 말했다.

  "괜찮아. 원래 부부끼린 서로 대화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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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해줘야겠다는 말은 도대체 무슨 뜻일까.

    하루종일..기절할때까지 몸바쳐 빨아주는..? 그것밖에 나로선 생각이 안드는데..

    sy가 그런 뜻으로 말한 것같진 않고...

    그냥 "싫은데, 꾹꾹 참고 미소를 지어준다"라고밖에 전해지지가 않는다.

    

 

2. 심각하게 생각해준다는 말은 또 무슨 뜻일까?

    j밖에 자길 심각하게 생각해주는 사람이 없다고.. 어쩔 수 없다는 sy.

   도저히 그 말의 뜻을 모르겠다.

   심각하게 생각해주는게 왜 좋은지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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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동생의 25살난 동갑내기 애인이 그랬댄다. 자기네들의 최악의 경우는 29살쯤에 헤어져서

    여동생이 여자나이 29에 갑자기 혼자가 되는 것. 일 것 같다고...

    남자나이 29이야 별로 상관없지만 여자나이 29 노처녀는 좀 문제가 있을 것 같다고.

    그런데 더 짜증나는 건, 여동생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29쯤에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 계약도 끝나고 애인도 없는 상태가 되는 걸..걱정-_-하고 있다는..

    

     정말 얘네들 맘에 안든다.

      당장 내일 싸우고 헤어질지도 모르는 건데, 29까지 사귀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도

      황당하고, 결혼 안 할 경우의 여자쪽에서의 속상함...그런 것도 정말 짜증난다.

      애인이 군의관으로 가기 전에 결혼안하면 헤어지게 될 것 같다는 둥 그런 얘기 하는 것도

     짜증나고...

      그냥..

      만나서 서로 좋으면, 그걸로 끝 아냐?

     더 이상 뭘 바래

     25밖에 안된 남자애가 결혼 운운..하면서 생각과 걱정과 부담을 안고 있다는 것도 이상한거고

     군의관으로 가서 몇년동안 결혼을 못하건 말건 말건...그냥 좋으면 좋은거지 무슨 다른 쓸데없는 생각들

    을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 계약이 끝나서 실업자가 될 경우...에 대해 미리 초라해하고 있는

     것도 짜증나고...

     그냥 자기 몸뚱아리 건강하면 요즘 세상에 밥은 안 굶고 남에게 아쉬운 소리 할 필요없는데

     왜 그렇게 자기 자신에 대해 자신감이 없을까...

 

 

 

2.  sy의 그 지겨운 표정을 보며 확실히 알았다.

     애인관계에서

     "잘해줘야겠다고 결심했어."

     "정 들었어"

     라는 말은 더 이상 상대방에 대해서 아무런 열정도 애정도 없음을 나타내는 말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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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 2005-04-12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고로 sy는 저 말을 하고 일주일도 안되어 회사 동료와 사귀기 시작했다.(^^)
 

애인이 부산에 내려갔다며..

저번주 월요일날 보고 다음주 화욜까지 못본다며, 자기 완전 과부라는 친구에게

얘길 했다.

-담배중에 제일 맛있는 담배가 뭔지 알어?

"응?..난 말보루"

-아니..그런거 말구. 상황 말이야. 예를 들면, 섹스 후에 피는 담배라던지..

"응, 난 그거"

-아니,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담배는 끊었다가, 한 삼일 금연했다가 피는 담배래

"아니, 난 그거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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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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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비에서 떠드는 독도 얘기에 .. 관심없으니까 그만 좀 햇음 좋겠다는  우리 엄마

-티비를 보면서 교황의 죽음에 .. 같이 슬픔을 느껴보려 노력해보았지만 도무지 안되더라는 우리 엄마

-촌지 교사 게시판 글 사건에, 도대체 왜 찾아내냐며...너무 무섭다는 얘기를 내가 하기도

전에 먼저 꺼낸 우리 엄마

 

이 세상에서 젤 사랑해....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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