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 관리 9급 기능직 두명에게 공익 두명을 붙여준 결과, 일은 공익 두명이서 몽땅 다하고

기능직 두명은 갑자기 이 세상 최고 편한 사람들이 되어 버려 하루종일 인터넷으로 오락만 하는데...

요즘 공익을 줄인다고 하잖아. 나라에서...

그 둘이서 불평불만들을 터트리는데...

아니 도대체 그럼 일을 어떻게 하라고 하는 거냐구.

사무실에 있는 사람들이 현장은 나와보지도 않아서 그런거라구.

어휴..정말 기가 막혀서.

원래 니네 둘이서 하는 일이잖아...토성 관리(쓰레기 줍기)

그거 하라고 니네 뽑은 거잖아...

지금 자기네가 어마어마한 혜택을 받고 있음에 감사는 못하고, 그걸 어느새 당연하게 여기게 되었다니..

당연히 공익 없어지고, 월급 받는 사람이 자기 할 일을 해야 하는 것뿐인데..

 

 

더 황당한 거 얘기해줄까?

35살쯤밖에 안먹은...남자가 그런대.

자기가 10년째 일하고 있는데 월급이 얼마밖에 안된다. 대기업에서 그만큼 일했으면 연봉이

얼만데...하면서 억울하다는 듯이 공익앞에서 그런다는거야.

-_-;;;

Are you crazy?....

정말 짜증나는 건...그런 미친놈말에 대해서 "네네.."라고밖에 할 수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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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사람 부인은 대체 그 남자하고 무슨 얘길 할까..아무 얘기도 안 통할 것 같은데

 오빠가 말했다.

  "괜찮아. 원래 부부끼린 서로 대화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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