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살인 - 죽여야 사는 변호사
카르스텐 두세 지음, 박제헌 옮김 / 세계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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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인줄 알았더니만 스릴러에 가깝다. 그렇다고 엄청난 음모가 도사리진 않지만.
명상을 기초로 한 살인이라. 뭔가 싸이코패스적인 것 같기도 하고, 위버맨쉬를 지멋대로 해석한 듯한 라스콜리니코프가 언뜻 생각나기도 하지만, 기발함과 재미로만 따지면 손에 꼽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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