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생각쓰기
윌리엄 진서 지음, 이한중 옮김 / 돌베개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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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대한 탐구서다. 경험만큼 글의 풍부함을 더해주는 게 있을까. 윌리엄 진서의 이 책은 경험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것을 글쓰리고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지 일러준다. 글쓰기와 관련한 그의 풍부한 경험이 이 책을 빛나게 한다. 현장에서 강의하고 그 강의에서 나온 결과물들을 소개하면서 어떤 면이 잘되고 어떤 것이 문제가 되는가를 일러준다. 논픽션 글쓰기의 중요성과 필요성도 새삼 느낀다. 늘 연습하고 고쳐나간다면 언젠가 자유롭게 글을 쓰고 다룰 수 있는 시간이 내게도 오지 않을까. 

불필요한 단어를 제거하는 것은 쓰고나서 끊임없이 고쳐나가는 것이다. 그것이 글을 더욱 맛나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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