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글 - 우리의 글쓰기가 가야 할 길
조르조 아감벤 지음, 윤병언 옮김 / 책세상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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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어려운 문장들이다. 여러가지 것들이 인용되고 해석되어 진 책이다. 작가의 폭넓고 깊이 있는 사상을 들여다보기 위함이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잡으려면 사전 지식이 좀 더 있어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의 글쓰기가 가야할 길'이라는 부제과 마음을 당겼다. 글을 쓰는 이유가 무엇인가, 왜 글을 쓰는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 늘 나를 다닌다. 이탈리아 철학자 조르조 아감벤의 다른 책들으 좀 더 읽고 싶은 생각을 갖게 한다. 다양한 사상가들이 이 책에서 등장을 한다. 과거의 현재의 삶을 넘나들며 사상의 흐름을 짚어보고 인간 삶을 들여다본다. 글을 통해서 사상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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