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개미 100마리가 발발발 I LOVE 그림책
엘리너 핀체스 지음, 보니 맥케인 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묶음을 이해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 100이 될려면 10개가 몇 개가 있어야 하는지, 몇 묶음이 있어야 하는지를 말이다. 100이라는 숫자를 어떻게 나누는가. 개미들의 소풍을 통해서 100이라는 숫자의 크기와 나누기가 어떻게 되는지를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수학동화책이라고나 할까. 먹을 것을 찾아서 떠나는 개미들이 좀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한 줄에서 두 줄로 두 줄에서 또 네줄로.


단순하지만 3~5세 아이들에게 좋은 수학그림동화책이 되지 않겠나 싶다. 원서는 93년도에 나온 것 같은데 이 책을 번역한 것이 ‘배고픈 개미 100마리가 발발발’이다.


배고픔을 줄일려면 얼른 가야하는데, 얼른 갈려면 나누기가 빨리 되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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