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제품편익에 충실하라

기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더 나은 전략 Simply Better
션 미핸.패트릭 바위즈 지음, 홍성준.조자현 옮김 / 마젤란 / 2005년 11월

독특한 제품 vs 독특한 광고?

카테고리 편익이라 말이 좀 어려운 듯 한데, 기본적인 제품의 편익에 대해 충실하라는 이야기. 이 책은 기존에 많은 책들에서 언급한 차별화에 대해서 다른 시각을 제시한다.

소비자들이 필요한 편익에 집중하는 것이다. 제품의 독특한 기능, 쓰지도 않는 다양한 기능을 넣는 것이 아니라 제품을 보다 제품답게 하는 것, 스피커는 보다 현장감있게 소리를 전달해주면 되는 것이며, 치약은 이빨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관리하도록 하는 기능에 충실하면되는 것이다.

이 책은 이같은 소비자의 욕구파악, 고객에 대한 이해가 왜 필요하며, 소비자들이 중요시하고 있는 것을 기업이 어떤 식으로  파악을 하고 있는지 점검해보도록 권하고 있는 책이다. 한마디로 성공하는 기업의 전략은 고객중심적인 기업이 되어야 함을 재촉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