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디자이너.디자이니스트 - 디자인이 만연한 일상에서 디자이너로 산다는 것에 대한 고심
박경식 지음 / 지콜론북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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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요구하는 혹은 시대를 이끄는 디자이너의 탤런트는 부럽다. 자신 만의 컬러로 시공간을 활약하고 사람들의 생각을 이끌어가는 디자이너들의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책. 디자이너들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생각이 머물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지 못한다. 끊임 없는 생각의 길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디자인 회사혹은 디자이너들의 포토폴리오를 만나 또 다른 길로 찾아나서야 할 것 같다.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인간을 위하여.


디자인을 할 때 정보 위주로 작업하는지, 

아니면 본인의 디자인 성향을 앞세워 

작업하는지 궁금하다


나는 디자인 이슈를 먼저 파악한 다음 

그로부터 가장 간단한 해결책을 찾아내려 한다.

여긴에 생소한 주제에 대해 먼저 공부를 하고, 

데이터를 보면서 일정한 패턴이나 흐름을 찾아내는 것, 

이미 있는 정보 그래픽 보완하는 작업이 포함된다.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에는 최종 결과물이 

어떤 형태를 가질지 모른다. 

-도표, 삽화, 단순 지식의 시각화, 혹은 각주- 

하지만 무엇을 설명하고 보여줄지가 결정되면, 

그 정보를 가능한 한 간단명료하게 보여주려고 한다.


'조나단 코럼'(Jonathan Corum)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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