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밖에 있다 - 문제 해결의 고수들이 생각하는 법
이상협 지음 / 쌤앤파커스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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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찰에 관한 책을 많이 봤다. 이 책은 2011년에 출판된 책인데 제목은 답은 밖에 있다이다. 촤근 관찰이라는 제목의 추세에 비해 다소 표현이 모호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눈치껏 안에서는 찾을 것이 없고 밖으로 나가라는 이야기임을 짐작할 수 있다. 기업이나 정부는 주변환경 변화에 대한 예측을 통해 다가올 사건 사고 문제들을 미리 제거하거나 피하자는 것이 이 책의 주요 내용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추리탐정소설 속 인물의 문제해결 방법이나 범인을 찾아내는 기술을 인용하며,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어떻게 예측하고 피했는지 말한다.


관찰은 단순히 보는 것과 다르다는 전제로 개념을 설명하며 다섯단계로 관찰의 힘을 길를 수 있음을 설명한다. 고수들이든 혹은 일반 사람이든 이제 관찰이 중요해졌다. 왜 그런가하니, 버려지는 것들, 그냥 지나쳐버리는 일들에서 금을 캐고 돈을 발견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말이다. 그냥 얻어지는 것은 없다. 거리를 걸으며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새로움은 순간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혹시 아나, 나에게도 그런 기회가 올지. 밖으로 나가자.


저자는 각 장의 주요 테마를 갖고 독자들에게 상황분석과 예측, 질문과 답, 상황설정과 종결에 따른 시나리오 분석 등 다양한 상황을 놓고 어떤 것들을 적용하여 풀어갈 것인자를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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