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링크 The Link - 크리에이터와 세상을 연결하는 소통의 법칙
이근상 지음 / 웅진윙스 / 2009년 8월
평점 :
품절


 

일을 하면서 어려운 것은 정보전달력이다. 상대를 설득하고 그로하여금 행동하게 하는 것이다. 돈을 버는 일은 쉽지 않다. 사람을 움직이는 일이다. 그의 마음을 움직여 지갑을 열게 해야 한다. 그렇다면 그가 돈을 지불할 수 있을 만큼의 매력이 있어야 I한다. 데이트 하고 싶은 남자, 여자가 되듯 광고는 그러해야 한다


지갑을 열게 하는 힘을 갖는 것, 돈을 가질 수 있는 이유이다. 더 링크는 광고를 통해 만나는 소비자들을 놓고 그들의 마음을 어떻게 가져올 것인가를 고민하는 책이다. 그간 제작된 광고를 바탕으로 하여 어떻게 소비자를 움직이게 할 수 있는 고리를 가질 수 있는지를 답한다. 그것이 바로 링크다. 광고계에 오랫동안 몸 담아 온 저자의 이 책에서는 소통의 법칙, 링크의 법칙으로 몇 가지가 소개된다


결국 나는 사람에게서 그 답을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렇다 사람이다. 사람의 행동에서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거기에서 링크를 찾는 것이다. 그 안으로 들어가서 발견하는 것이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찾아 이끌어 내야 하는 것이다. 광고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만의 영역이 아니다.


커뮤니케이션하고 싶은 것의 본질을 꿰뚫어봐야 한다. ‘정말아름다운 것이 무엇이며, ‘정말강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야만 한다. 광고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은 작은 철학자이다. 사람들의 마음속을 읽는 능력이, 그리고 그 마음을 촌철살인의 표현력으로 전달하는 능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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