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예루살렘
기 들릴 지음, 해바라기 프로젝트 옮김 / 길찾기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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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계속되는 전쟁으로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 종교라는 이름으로 사랑하고 감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것만이 유일한 것임을 내세우며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있는 현실은 만화로 풀어냈다. 불편한 상황을 남몰라라 하는 것이라 관심을 갖고 지켜볼 일이다. 그리고 힘을 줄 수 있어야 겠다. 굿모닝 버마를 관심있게 봤는데, 이 번 책도 그러했다. 그가 좀 더 다른 곳도, 문제가 있는 곳의 현실을 알릴 수 있도록 다녀왔으면 하는 바람도 든다. 자신의 생각보다는 있는대로의 시각들을 보여줌으로 해서 상황을 이해하도록 돕는 만화의 구성이 좋다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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