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의 성공을 발견한 사람들 - 평범한 대학생 직장인 창업 준비생에서 최고의 사업가가 되기까지
황동명 지음 / 행간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여기에 소개된 사람들은 오뚜기인생이다. 쓰러져도 다시 일어선 사람들이다. 대부분이 사실 쓰러지면 일어나지 못한다. 고만고만하게 살고 만다. 그게 편할지도 모르니 말이다. 더 해봐야 나아질 것도 없다면서 그냥 포기하는 게 다반사다. 그렇지만 이들은 그렇지 않았다. 부도와 실패위기에서도 다시 일어섰다.

 

그 때마다 또 좋은 사람들을 만나 사업을 다시 일으킬 수 있었던 것이다. 일본식기 등 유통을 했던 사연은 인상적이다. 2년여 간 다른 일 없이 보내고 있었지만 그간의 인연이었던 분의 연락으로 다시 사업을 일으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신뢰와 책임이었다. 엔제이트레이팅 이태경 대표는 자신 뿐 아니나 자신과 거래하는 사람들과 같이 일하는 사람들을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이었다.

 

실패에서 깨우친 경험들은 소중한 자산이 되어주었으며 다시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애쓰는 과정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게 되었던 것이다. 앞선 도전이 이들의 성공으로 가는 길위에 서게 했다고 할 수 있겠다. 한국기업경영원 최상진 대표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죽을 만큼 열심히 일했다.’라고 한다. 그런 각오가 그들의 오늘을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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