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로 간다 - 열혈 명계남, 리얼 증언과 한맺힌 싸움의 기록
명계남 지음 / 모루와정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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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 더 말할 수 있겠는가. 살아 있을 때 좀 더 크게 말하지 못하고 살아 있을 때 좀 더 크게 안아주지 못하고 살아 있을 때 지켜주지 못했다면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겠는가. 명계남, 그가 ‘노사모’의 대표일꾼으로일하며 문성근 문짝과 함께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몸을 다 한 후, 그리고 대통령이 떠난 후의 그 회한과 슬픔, 다하지 못한 말들을 꺼내놓았다.

 

자신의 발 앞만 보고 가는 세상에 좀 더 큰, 좀 더 넓은 곳을 바라봐야 할 이유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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